생방송오늘저녁 빙수국수
<분식왕>
▶ 억부인국수집
주소: 경기 파주시 적성면 산덕골길 10
파주시의 특별한 맛집: 직화 불고기와 빙수 국수의 만남
경기도 파주시에는 오랜 세월 동안 변함없는 맛을 유지해온 국수집이 있다. 이곳은 '억부인국수집'으로, 독특한 메뉴와 깊은 맛으로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이미 명성이 자자하다. 특히 여름철 별미로 인기를 끌고 있는 '빙수 국수'는 이 국수집의 대표 메뉴 중 하나로, 그 신선하고 독창적인 맛이 많은 이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빙수 국수는 진한 국물에 비법 양념장을 더하고, 그 위에 고운 얼음을 수북이 얹어 만들어진다. 이 메뉴는 이승우 사장(53세)의 손에서 탄생했으며, 첫 맛에 반한 손님들이 단골이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이승우 사장은 어머니의 뒤를 이어 40년 넘게 이어져 온 전통을 지키고 있다. 그의 동생 이승원(50세) 씨와 함께 운영하는 이 국수집은 가족의 협력과 열정이 가득하다.
이승우 사장은 육수와 홀 관리를 담당하고, 이승원 씨는 양념장과 고기를 책임진다. 그들의 아내들은 주방과 서빙을 맡아 운영의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이곳의 전통 메뉴 중 하나인 잔치국수는 어머니의 손맛을 재현한 육수로 유명하다. 황태 머리, 무, 다시마 등 총 9가지 재료를 넣어 3시간 동안 정성스럽게 끓여낸 육수는 깊고 진한 맛을 자랑한다.
하지만 이곳의 또 다른 매력은 바로 직화 불고기다. 석쇠에 구워 불맛을 제대로 입힌 직화 불고기는 잔치국수와 함께 제공되어 단돈 4000원에 만날 수 있다. 이 불고기는 소박한 국수 한 그릇을 더욱 풍성한 만찬으로 바꿔주며, 많은 이들에게 잊지 못할 맛의 경험을 선사한다.
이승우 사장과 그의 가족은 오랜 세월 동안 이 국수집을 운영해 오면서 변함없는 맛과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들은 가족의 협력과 열정을 바탕으로 국수집을 운영하며, 오랫동안 이곳을 지키는 것이 목표다. 그들의 노력과 열정 덕분에 억부인국수집은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파주시의 대표 맛집으로 자리 잡았다.
이 국수집을 방문하면 여름철 시원한 빙수 국수와 함께 직화 불고기의 풍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억부인국수집은 그 독특한 맛과 따뜻한 가족의 정으로 가득한 장소로, 한 번 방문하면 다시 찾게 되는 매력이 넘친다.
방문 정보
- 억부인국수집
- 주소: 경기 파주시 적성면 산덕골길 10
파주를 방문할 계획이 있다면, 억부인국수집에 들러 여름의 별미 빙수 국수와 불고기의 조화를 꼭 경험해보기를 추천한다. 오랜 전통과 가족의 정성이 어우러진 이곳에서 특별한 맛의 향연을 즐겨보자.